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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 말라리아 예방약 및 예방접종 위험지역

by 정.알.남 2023.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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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앞두다 보면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대한 걱정을 하게 됩니다. 말라리아에 감염될 경우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독감 증상이 나타납니다. 여행 전 말라리아 예방접종과 예방약 그리고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행 전 말라리아 예방 및 예방접종 알아보기
여행 전 말라리아 알아보기

 

목차

     

    말라리아 예방

    말라리아는 얼룩날개 모기류에 속하는 암컷 모기에게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감염된 모기에게 물리게 될 경우에 몸에서 감염 증상이 나타나는데 까지는 2주에서 길게는 수개월의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말라리아는 심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르게 되는 감염병입니다. 

     

    증상은 감염된 모기에게 물리게 되면 잠복기는 약 14일 정도이며, 경우에 따라 1년까지 잠복기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발병하게 되면 오한 및 두통, 구역질 등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심한 경우에는 빈혈기, 두통,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말라리아 예방약

    말라리아 감염에 대한 백신은 아쉽지만 아직 시중에 없습니다. 즉, 동남아시아, 중동, 중남미, 중부아프리카 등 말라리아 위험 지역을 여행 전에는 예방약을 처방받아 복용 후 입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말라리아의 예방약은 의사의 처방 후 받을 수 있습니다. 약의 종류에 따라 여행 전 복용기간이 다르며 의사와 상담 후 복용하여야 합니다. 메플로퀸과 클로로퀸의 경우에는 유행지역의 1주 ~ 2주 전에 복용해야 하며 여행 전 기간이 1 주에서 2주 사이가 남은 경우 추천드립니다. 

     

    독시사이클린과 아토바쿠온, 프로구아아닐, 프리마퀸의 경우 여행 1 ~ 2일 전에 복용해야 하며, 위험지역을 떠나 복귀하였을 때에도 4주간 클로로퀸과 독시사이클린, 메플로퀸을 복용하거나 7일간 아토바쿠온, 프로구아닐을 복용해야 합니다. 

     

    말라리아 예방접종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백신은 아쉽지만 아직 없어서 필요한 경우 의사와 상담 후 예방약을 복용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다만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여행을 다녀왔거나 여행 중에 있어 감염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가까운 종합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만약 말라리아 검사를 받게 된다면 혈액도말검사와 신속항원검출검사와 중합연쇄반응검사가 있으며 신속항원검축검사의 경우 신속항원진단 키트를 이용해 신속하고 쉽게 진단이 가능하여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말라리아 위험지역

    말라리아 국내 위험지역은 북한접경지역인 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도 북부지역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서 매해 크게 위험, 주의, 경계 3가지로 분류하여 읍면동 단위로 매년 지정발표를 하고 있으며, 위험지역은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국내 위험지역을 여행 및 방문을 하였더라도 예방약 복용은 권고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만, 국내 말라리아 발생 지역은 헌혈제한지역으로 설정하여 이 지역에서 거주 및 복무 시는 2년간 헌혈이 불가능하며, 여행 시는 혈장성분헌혈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치료방법

    국내 삼일열 말라리아에 감염된 경우에는 클로로퀸을 치료제로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나 클로로퀸의 경우 혈액 내 적혈구에 있는 열원충은 모두 박멸이 가능하지만 다시 재발할 수 있는 단점이 있어 프리마퀸과 함께 복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정확한 판단은 의사와 상담을 해야 합니다. 

     

    해외에서 감염된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 및 전문가와 상담을 받은 후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만약 현지에서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해외 현지의 병원에 방문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클로로퀸의 내성이 있는 지역과 없는 지역에 따라 치료제의 종류와 양이 다릅니다. 

     

    클로로퀸의 내성이 없는 지역의 경우 성인은 첫날과 둘째 날에는 800mg을 투여하게 되며 셋째 날에는 2정을 1회 복용하게 됩니다. 클로로퀸의 경우 3일간의 복용으로 혈액 내의 열원충의 박멸이 가능하여 충분한 양이며, 이후 프리마퀸을 1일 1회 14일간 복용하면 됩니다. 

     

    클로로퀸의 내성이 있는 지역을 방문한 경우 아토바쿠온과 프로구아닐 및 메플로퀸 치료제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본인의 특성에 따라 치료제의 투약 양과 횟수가 다르므로 정확한 판단은 의사 및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알아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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